- 보일러 교체지원금 받는 획기적인 방법(+제품모델명) 목차
날씨가 12월 들어서 굉장히 추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TV에서도 광고를 하고 라디오에서도 광고를 하지만 아마 한번쯤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멋진 유지태 배우님이 했던것 같은데)
난 콘덴싱 보일러가 한 브랜드에서 만든 '콘덴싱'이라는 이름을 가진 보일러인줄만 알았는데,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알아보니 콘덴싱 보일러는 친환경 보일러를 일컬어 하는 말이었다.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꼭 필요한 보일러인 친환경 보일러가 개발된 것이다.
콘덴싱 보일러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자.
콘덴싱 보일러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보일러는 물을 데운 후에 물을 데우면서 발생한 배기가스를 밖으로 배출해버린다. 반면에 콘덴싱 보일러, 즉 우리가 '친환경'보일러 라고 부르는 보일러는 이 고온의 배기가스를 바로 배출하지 않고 다시 재사용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일반 보일러와 다르다.
고온의 배기가스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일반 보일러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게다가 유해가스가 배출되는 양을 줄여주기 때문에 친환경 보일러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정부에서도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금액에 대해 '교체지원금'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보일러 교체 지원금 알아보기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금 사업은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 중 하나이며, 2019년 1월부터 시행을 시작한 정책으로 사업 기간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이다. 따라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보일러 교체에 대한 지원금은 받을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예산이 남아있다는 답변을 들었으니 각 지역에 따라서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관할 시청에 문의하기를 바란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금은 현재 20만원 지급되고 있다. 이전에는 지원금 액수가 16만 원이었는데 4만원이 상향되어서 현재 지원금은 20만원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한 조건은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기존에 사용하던 보일러가 오래된 보일러일 경우에는 콘덴싱 보일러 교체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관할지자체에 문의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보일러가 어떤 제품인지와는 무관하게 지급된다고 한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새롭게 설치하는 보일러가 정부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지원금 사업의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보일러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원대상 보일러의 조건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만 가능하다.
아래에서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이 지원 가능한지 알아보자.
경동나비엔
NCB750-18L, NCB750-22L, NCB750-27L, NCB750-32L, NCB750-36L, NCB750-43L, NCB750-36K, NCB750-18K, NCB750-22K, NCB750-27K, NCB750-32K, NCB760-18K, NCB760-22K, NCB760-27K, NCB760-32K, NCB760-36K, NCB780-18K, NCB780-22K, NCB780-27K, NCB780-32K, NCB780-36K, NCB711-18K, NCB711-22K, NCB711-27K, NCB711-32K, NCB711-36K, NCB780-235K, NCB780-275K, NCB900-52L, NCB900-43L, NCB311-33K, NCB311-18K, NCB311-22K, NCB311-27K, NCB552-18K, NCB552-22K, NCB552-27K, NCB552-33K, NCB562-18K, NCB562-22K, NCB562-27K, NCB562-33K
귀뚜라미 보일러
AST콘덴싱-17H(LNG,FF), AST콘덴싱-14H(LNG,FF), AST콘덴싱-22H(LNG,FF), AST콘덴싱-27H(LNG,FF), AST콘덴싱-32H(LNG,FF), 거꾸로NEW콘덴싱-14H, 거꾸로NEW 콘덴싱-17H, 거꾸로NEW콘덴싱-30HW, 거꾸로NEW콘덴싱-26HW, 거꾸로NEW콘덴싱-21HW, 거꾸로NEW콘덴싱-17HW, 거꾸로NEW콘덴싱-14HW, 거꾸로NEW콘덴싱-21H, 거꾸로NEW콘덴싱-26H, 거꾸로NEW콘덴싱-30H, 거꾸로NEW콘덴싱-14HN, 거꾸로NEW콘덴싱-17HN, 거꾸로NEW콘덴싱-21HN, 거꾸로NEW콘덴싱-26HN, 거꾸로NEW콘덴싱-30HN
린나이코리아
RC500-27KFD, RCM500-27KFD, RC500-27KFKD, RC5000-27KFD, RCM6000-27KFD, RC500-22KFD, RCM500-22KFD. RC500-22KFKD, RC5000-22KFD, RCM6000-22KFD, RC500-18KFD, RCM500-18KFD, RC500-18KFKD, RC5000-18KFD, RCM6000-18KFD, RC500-18KFD-LO, RC500-27MFD, RCM500-27MFD, RC500-27MFKD, RC5000-27MFD, RCM6000-27MFD, RC500-22MFD, RCM500-22MFD, RC500-22MFKD, RC5000-22MFD, RCM6000-22MFD, RC500-18MFD, RCM500-18MFD, RC500-18MFKD, RC5000-18MFD, RCM6000-18MFD, RC500-18MFD-LO, RC500-27KF, RCM500-27KF, RC500-27KFK, RC5000-27KF, RCM6000-27KF, RC510-27KF, RC500-22KF, RC500-22KFK, RCM500-22KF, RC5000-22KF, RCM6000-22KF, RC510-22KF, RC500-15KF, RC500-15KFK, RCM500-15KF, RC5000-15KF, RCM6000-15KF, RC500-15KF-LO, RC510-15KF(LNG), RC500-18KF, RC500-18KFK, RCM500-18KF, RC5000-18KF, RCM6000-18KF, RC500-18KF-LO, C510-18KF, RC500-18MF, RC500-18MFK, RCM500-18MF, RC5000-18MF, RCM6000-18MF, RC500-18MF-LO, RC510-18MF, RC500-22MF, RC500-22MFK, RCM500-22MF, RC5000-22MF, RCM6000-22MF, RC510-22MF, C500-27MF, RC500-27MFK, RCM500-27MF, RC5000-27MF, RCM6000-27MF, RC510-27MF, RC500-32KF, RC500-32KFK, RCM500-32KF, RC5000-32KF, RCM6000-32KF, RC510-32KF, RC500-32MF, RC500-32MFK, RCM500-32MF, RC5000-32MF, RCM6000-32MF, RC510-32MF, RC500-37KF, RC500-37KFK, RCM500-37KF, RC5000-37KF, RCM6000-37KF, RC510-37KF, RC500-37MF, RC500-37MFK, RCM500-37MF, RC5000-37MF, RCM6000-37MF, RC510-37MF
알토엔대우
ADB-200BELN, ADB-160BELN, ADB-250BELN, ADB-N200BMN, ADB-N160BMN, ADB-N250BMN, ADB-N201BON
대성쎌틱에너시스
DEC-20S FO, DEC-13S FO, DEC-16S FO, DEC-25S FO, DEC-30S FO, DEC-14K FO, DEC-18K FO, DEC-22K FO, DEC-27K FO, DEC-32K FO, DEC-36K FO
롯데알미늄
LGB-F219CO, LGB-F279CO, LGB-F329CO, LGB-F179CO, LGB-F179CC, LGB-F219CC, LGB-F279CC, LGB-F329CC
지원모델명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지원모델명을 여기서 찾아볼 수 없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각 보일러 회사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금 모델을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난 예전에 보일러가 고장났던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지원금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새 제품으로 교체했던 기억이 있다.
보일러가 고장나면 따뜻한 물도 안나오고 난방도 안되는 등 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교체 하기를 추천한다.
미련하게 교체를 안하고 있다가 겨울 칼바람을 맞고 잠을 잘 때까지 오들오들 떨고 결국은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는 것보다는 더욱 현명한 방법일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