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티팜 주가 상승가능한 이유(+호재 가능성) 목차
에스티팜은 CMO방식으로 제조 판매하는 신약 원료의약품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제네릭 원료의약품 사업분야에서 대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서 고분자촉매나 전자 재료 등 비제약부문의 사업으로도 확대하고 있는 회사이다.
과거에 삼천리제약으로부터 글로벌 완제의약품 제조사들과 파트너쉽을 통해서 전개해왔던 CDMO 사업의 블록버스터 제품 확대를 위해서 사업역량을 집중한다.
2일 전 에스티팜이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면서 굉장한 이슈가 되었었다.
에스티팜 주가 강세 이슈를 아래에서 알아보자
1. 화이자 백신 원료 부족
- 화이자 백신 : RNA를 이용한 백신
- m-RNA 백신 원료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2. 에스티팜 이슈
- m-RNA 치료제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에 348억 45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
- 22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APA 1위의 위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연 1.65톤으로 세계 최대)
일본과 미국에 비해서 더 큰 생산시설이 탄생
백신의 종류
단백질 백신 - 개발에만 4~5년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
유전자 백신 - DNA 백신과 RNA 백신이 있다.
- DNA백신이란?
새로운 유전자를 집어넣는 형태라 충분한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
세포 안에서 대량 생산하므로 생산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 m-RNA백신이란?
DNA를 복사해서 단백질 생산을 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완벽한 복제품)이다.
화이자의 코로나백신이 바로 m-RNA를 이용한 백신이며 그 백신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생산을 에스티팜에서 하는 것.
m-RNA백신은 비감염성, 비삽입성 플랫폼으로 돌연변이 유발등의 잠재적 위험이 적다.
또한 개발이나 생산의 주기가 짧으며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전염병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것이다.
에스티팜의 주가 상승이유를 아래에서 알아보자.
- 에스티팜은 m-RNA의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 에스티팜은 RNA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CMO업체로 희귀질환뿐 아니라 만성질환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2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설비 1위 등극에 대한 기대감
- 생산설비 증설로 인해서 CDMO(위탁개발)분야의 선두주자로의 입지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
코로나19백신 이후 항암백신으로의 모습으로도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다.
반월공장의 케파가 2배 상승하며 글로벌 1위로 등극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며, 여유생산설비를 가진 회사도 에스티팜이 유일하다.
에스티팜의 지속적 호재 가능성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자체개발의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 또한 가지고 있는데, 내년 중하순 완치를 목표로 하는 에이즈치료제가 유럽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가 미국에서 1상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에스티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2020년에는 적자이지만, 2021년부터 흑자를 기대해볼 수 있겠고, 바이고기업들 자체자 원래 지금의 가격으로 벨류에이션을 하기보다는 미래가치를 보고 벨류에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신중하게 벨류에이션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컨센서스는 약 8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미 10만원이 훌쩍 넘어버린 가격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지금 들어가서 투자하기에는 조금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기관은 시장 컨센서스에 따라서 지속적인 매도의견을 보여주었으며, 외국인은 매수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져있는 모양을 보여준다.
하지만 동사가 생산하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생산하는 타 기업에 비교해보았을 때, 시가총액 자체가 너무나 타사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