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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자도 가능한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세를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같은 무소득자는 전세자금을 마련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청년들에게는 공부를 위해서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필수인데 과연 그들에게 집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걸까?
집을 구하는데 많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KB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대학생/무소득자의 경우에도 최대로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읽어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상품은 청년층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한 '금융위원회'측의 정책상품이다. 나이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출신청자격
대환대출과 일반대출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대출은 아래에 나열된 조건을 만족시키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가 된다.
1.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기준 5억, 지방 3억 이하인 경우
2. 부부합산 연 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경우
3. 임차보증금의 5% 이상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
또한 대환대출이라면 위에서 말한 일반대출 조건 3가지는 모두 충족되어야 하며, 잔여 임대차 계약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금융기관에서 이용하는 대출 중에서 대출실행일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임차보증금 용도 대출을 연체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금액과 기간
대출금액은 최대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대출이 된다고 한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이며, 2년 이내이고, 대환대출의 경우는 6개월 이상 2년 이내다.
횟수제한 없이 기한 연장이 가능하며, 기한 연장일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은 1회에 한해서 2년 이내 기한연장이 가능하니 만 38세 이상은 거의 사용이 어렵다고 볼 수 있겠다.
대출신청은 언제 가능할까?
신규로 임차를 하는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상에 있는 잔금 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에서 빠른 날짜로부터 5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대환대출을 할 경우에는 대출실행일에 대환대상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고, 상환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니 기억해두기 바란다.
계약갱신은 계약갱신일 계약서 작성일 기준 3개월 이내로 임대차 계약을 자동 기한연장을 묵시적으로 갱신한 경우 연장 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가 된다.
그렇다면 대출의 금리와 이율은?
금리는 자신의 해당일자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게다가 이 대출은 대출 중간에 상환하는 중도상환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하다가 바로 상환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대출할 때 주의사항
해당 상품은 유효기간이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임을 참고하자. KB국민은행에서 진행한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