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신고방법 BEST 3(+과태료)

불법주정차 신고방법 BEST 3(+과태료) 목차

요즘에는 한 집에 차를 한 대만 가진 경우를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1인 1자동차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서는 빈번하게 주차자리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정차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불법주정차로 인해서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고들이 지금까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정부에서는 꾸준히 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불법주정차에 대한 문제는 100% 해결되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단속해서 해결하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불법주정차를 신고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욱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불법주정차 신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생하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까지 한번에 정리해보려고 하니 평소 불법주정차를 하는 차량때문에 고통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참고해보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불법주차의 종류나 기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속되면 동일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어떤 기준들이 있는지 정확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에 불법주차의 종류와 기준을 작성해놓았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횡단보도란 길을 건너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길이기때문에 차량을 주차해서는 안된다. 만약 횡단보도 위에 주차를 할 경우에 운전자 뿐 아니라 보행자도 제대로 시야확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횡단보도 바로 위가 아니라 횡단보도 정지선을 침범한 경우도 단속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운전시에 쉽게 볼 수 있는 직각교차로나 유선형교차로는 모두 주차금지구역에 해당한다.

직각교차로 모퉁이 약 5M 이내에는 주차가 금지되어 있으며, 유선형교차로 모퉁이도 약 5M이내에는 주차가 금지되어 있다.

교차로에 주차를 금지하는 이유는 사고위험과 더불어 도로에 교통체증이나 혼잡에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것이다.

버스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를 금지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아래의 사항에 해당하는 곳이라면 불법주정차 단속에 걸릴 수 있으니 확인하자.

1. 정류장 표지판을 기준으로 해서 좌/우 10M이내 불법주정차 금지

2. 승강장 기준으로 좌/우 10M이내 불법주정차 금지

3. 공항/마을버스/셔틀버스 승강장 모두 동일하게 해당한다.

소화전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대원이 진화에 원활하게 도움을 받아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주변에 어떤 방해물도 없어야 한다.

따라서 소화전 근처의 구역에는 모두 주차금지 구역에 해당하며 이를 위반하고 주차를 했다면 단속을 통해서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내게 되는 것이다.

아래의 세 가지 모두 불법주정차에 해당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1. 소화전 바로 앞 불법주정차 시

2. 황색 복선과 황색 실선 앞 불법주정차 시

3. 주차/정차 금지 표지판 바로 앞에 불법주정차 시

불법주정차 단속이나 신고를 통해서 불법주정차가 적발되었을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일반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에 따라서 과태료 금액이 달라진다.

지역에 따른 과태료와 가산금, 증가산금 등 모두 달라지므로 아래에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서 과태료를 내기 바라며, 되도록이면 과태료를 내지 않도록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