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맞춤형 전월세보증금대출 신청하기(+카카오뱅크) 목차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신청하기(+카카오뱅크)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원래 예산이 1조 1천억이었던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이 4조 1천억으로 상향되었다.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청년의 수가 4배정도 늘어났다고 보면 된다. 오늘은 이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출이 안됐던 사람들 중에서 아마 예산이 끝나서 대출을 받지 못한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을 것이다. 지금은 3배 이상 예산이 늘어났기 때문에 아마 기존에 받지 못했던 사람 중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났을 것이다.
또한 카카오뱅크에서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을 취급한다. 원래은 하지 않았는데 새롭게 오픈하면서 굉장히 편해졌다.
간편해지고 주말에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대상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이라고 해서 청년 아무나 대출을 해주지는 않는다.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의 대상은
- 만 19세에서 만 34세 이하만 가능
- 연소득 7천만원 이하
- 무주택자
- 임차보증금이 수도권은 5억, 지방은 3억 이하 임대차 계약을 한 후에, 임차보증금 5% 이상을 지급한 자 의 조건에 한하여 대출을 해준다.
위의 조건만 잘 맞추면 무소득자여도,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즉 사회초년생, 대학생 그리고 신혼부부 이런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조건
- 대출한도 7,000만원(임차보증금의 90%)
- 수도권 5억, 지방 3억 이하의 매물만 가능하다.
- 대출이자 평균 2.3%~2.8%(은행별, 개인별 이자율은 상이하며 앞의 수치는 평균적인 수준을 기재함)
- 무소득자, 신용등급 낮아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특징
사실 청년들에게 무조건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을 하라는 이유가 있다.
대부분 청년가구의 거의 70%~80%가 월세를 살고 있다. 40~50만원의 월세를 내고 있는데, 이를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을 잘 이용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예시
대출을 하지 않고 월세 50만원짜리 집에 살고 있을 때, 월세 50만원을 12개월 동안 낸다면 1년에 약 600만원을 집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세 7,000만원짜리 집을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을 이용해서 대출한 이후에 이자 2.5%로 계산하면 한 달에 이자는 14만 6천원을 아낄 수 있고, 1년에 175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600만원 - 175만원 = 42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2년 850만원, 3년에 1,275만 원 저축가능하다.
소득이 없는 사람의 경우도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도 모두 가능하니 월세에서 전세로 가기를 추천한다.
카카오뱅크로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신청하기
이 영상을 보는 청년들이 전세대출이나 월세대출을 알아보려는 사람일텐데 카카오뱅크를 강비해서 카카오뱅크에서 시작하면 된다.
1. 카카오뱅크를 설치한다
2. 시중은행과 다르게 모바일로 내가 직접 대출한도를 확인한다.
3.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로 집을 구하고 있다고 부동산에 알리며 가용한 자금을 설명한다.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로 집을 구할 때 반드시 해야 할 것
<특약>을 꼭 끼워넣어야 한다.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을 받아서 계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이 안나올 때를 대비한 특약이다.
<혹시라도 전세대출이 안되면 이 계약은 무효로 하고 계약금은 즉시 돌려준다>
이 특약을 잊지 말고 추가해야 한다.
일단 계약금으로 5%이상을 납입하게 되면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야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관할주민센터로 가서 확정일자를 받는다.
여기까지 받으면 실제로 카카오뱅크에 가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서류를 모두 제출하면 이후에 검토 후 카카오뱅크 측에서 대출을 해주게 된다.
카카오뱅크 청년맞춤형 전월세대출 필요서류
1.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무소득일 경우 무소득사실증명원)
2. 임대차 계약서(확정일자 필수)
3. 계약금 5%이상 납입 영수증
이 것들을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후에 첨부해주면 된다.
빠르면 하루 오래걸리면 3영업일 이내에 심사결과를 카카오뱅크 측에서 통보해준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니 참고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9년도에 비해 예산도 늘고 편리해졌으니 전세로 넘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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